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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로이킴이 12일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를 전격 발표한다.
또, 한적한 곳에서 먼 곳을 응시하는 로이킴의 뒷모습에서 쓸쓸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특히, 로이킴의 'ROY' 엠블럼이 이번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에서 '그때'의 의미를 암시하는 듯한 시계 모양으로 변화를 시도해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로써 로이킴은 2017년 5월 첫 미니앨범 '개화기' 이후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동시에 새해 첫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Mnet '슈퍼스타K4' 우승을 차지한 로이킴은 '봄봄봄'으로 가요계에 데뷔,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후 'Love Love Love', 'Home', '북두칠성', '이기주의보', '문득' 등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피노키오', '또 오해영', '도깨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인기 드라마 OST를 통해 리스너와 꾸준히 호흡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로이킴은 그간 다양한 음악 작업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 만큼 그의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한편, 로이킴은 12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그때 헤어지면 돼'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