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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조여정이 햇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촬영 내내 살인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조여정은 햇살 같은 미소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독려해가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는 후문.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는 사형수가 죽기 전 먹는 마지막 음식을 만드는 한 여자의 이야기. 조여증은 극중 사형수의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최수아 역을 맡아 보는 이들을 순간 몰입하게 만드는 흡입력 강한 연기로 대체불가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조여정은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패러사이트)' (가제)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