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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김정현 "'학교'2017'과 180도 다른 캐릭터, 많이 배운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2-05 14:47 | 최종수정 2018-02-05 14:4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정현이 연기변신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현은 "아직 경험이 풍부하고 그런 배우가 아니라 현장에서 매순간 배우고 있다. 이 현장에서는 앙상블과 케미를 고민하고 있다. 어떻게 템포를 채우고 비어있는 공간을 어떻게 도와줄지 얘기하며 연기하고 있다. 이때까지 했던 내 연기와는 아주 다른 느낌과 호흡과 캐릭터의 템포를 쓰려 한다. 그런 걸 개발하는데 있어서 감독님도 오픈되어 있으시고 많은 지도도 해주고 동료들도 얘기도 만힝 해주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는 현장이라 많이 배우고 있다. 오늘 첫방이 어떻게 나올지 떨린다"고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논스톱' 시리즈와 '푸른거탑'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맨투맨' 등을 연출한 이창민PD의 합작품으로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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