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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명수가 25년간 꾸준히 일해온 자신을 칭찬했다.
이날 박명수는 고정 패널 고영배에게 "이 분은 라디오계의 유재석"이라고 청취자들에게 소개한 뒤 "지금 라디오 몇개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고영배는 "지금 고정 프로그램은 2개 뿐"이라며 "많이 할 때는 8개~10개 정도 했다. 너무 많이 하다보니까 할 말이 없더라. 음악으로 나가야할 에너지가 말로 나간다는 생각에 고르고 골라서 지금 2개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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