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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실력파 아이돌 갓세븐의 메인 보컬 영재가 4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단독 출연해 화제다.
최근 해외 17개 지역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데뷔 5년차 글로벌 대세 아이돌 갓세븐은 지난 2014년 <불후의 명곡-내한 가수 특집>에 완전체로 출연해 고난이도 마샬아츠와 함께 화려한 칼 군무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갓세븐의 메인보컬 영재가 오는 3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연자&이호섭 편'에 4년 만에 단독 첫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영재는 어머니의 애창곡인 김연자의 '수은등'을 선곡, 담백한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열창하며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영재의 무대를 본 전설 김연자는 "내 노래 '수은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줘 고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갓세븐 영재가 어머니에게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는 오늘(3일)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연자&이호섭 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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