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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정소영 "원조 국민 첫사랑, 난 40대 첫사랑으로 어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2-01 23:2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소영이 '40대 첫사랑'임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김승우-고수희-정소영-이태성이 출연하는 '해투동-황금빛 미친 존재감 특집'과 김경호-김태우-이석훈-린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엔딩가수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소영은 '원조 첫사랑'으로 소개됐다. 알고보니 드라마 '야인시대' 김두한의 첫사랑으로 출연했다.

이에 정소영은 "요즘 '국민 첫사랑'은 수지씨다"라며 "나는 40대 첫사랑으로 어필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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