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남자친구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꿈의 데이트' 장소를 밝힌다.
이어 "일본 활동할 때 도심에 있는 관람차를 봤다. 그걸 남자친구랑 꼭 한 번 타보고 싶었다"며 "멀티방이나 방탈출 게임 그런 것도 못해봤는데, 재미있다고 하더라.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배우 공현주는 "이게 효과적인 게 '흔들다리 효과'라고 해서 공포심을 같이 경험해서 이겨내면 사랑하는 감정이 더 증폭된다고 한다. 그래서 공포영화를 같이 보거나 무서운 놀이기구를 같이 타는 게 커플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써니는 '현실 데이트 스타일'도 공개한다. 그녀는 "주로 드라이브를 많이 했던 것 같다. 밖에서 데이트를 잘 못하니까 차로 움직였다. 그래서 차에서 음식 주문해서 먹고, 차에서 밖에 보면서 '아 예쁘다~'라고 하는 게 전부였다"라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