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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국민 프랑스 배우인 뱅상 카셀이 '국가 부도의 날' 촬영차 한국을 찾았다.
그동안 영화 '단지 세상의 끝'(17, 자비에 돌란 감독) '제이슨 본'(16, 폴 그린그래스 감독) '블랙스완'(11,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라빠르망'(97, 질 미무니 감독) '증오'(95, 데스몬드 나카노 감독) 등 할리우드와 프랑스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이 자신의 첫 한국 영화 '국가 부도의 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하며 오는 12일 첫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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