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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문채원이 SNS를 재개하며 밝은 미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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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법원은 문채원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과 2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지명도가 있는 연기자이자 피해자에게 심각한 유·무형의 피해를 입었다"면서도 "피고인은 뒤늦게나마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피고인 가족들이 피고인의 정신적 문제를 알게 되었고, 피고인이 치료를 약속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문채원은 조승우 지성과 함께 영화 '명당' 주인공으로 캐스팅, 촬영 중이다. '명당'은 '관상', '궁합'에 이은 역학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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