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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수상이 26일 넷마블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존 호건 수상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 성공적인 도전을 해나가고 있는 넷마블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상호협력하는 인연을 맺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존 호건 수상을 비롯해 캐나다 방문단이 넷마블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게임 산업에서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인재가 중요하다.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 등을 통해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BC주와 좋은 협력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이 인수한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 북미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3년이 넘으며 글로벌 장수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은 '마블 COC'(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등을 서비스 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