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치마 찢어지는 줄"…'영수증' 신봉선-송은이, 셀럽파이브 댄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1-27 09:1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봉선과 송은이가 발바닥이 새카매지도록 댄스 열정을 불태우며 '셀럽파이브'의 위엄을 드러낸다.

뜨거운 화제성과 함께 동시간 1위(닐슨코리아 기준)를 거머쥐며 일요일 아침을 생민하게 깨우는 '김생민의 영수증'(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에서 화제의 신인 '셀럽파이브'의 멤버 송은이-신봉선이 앞다퉈 댄스 에너지를 폭발시킨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날 신봉선은 요즘 자기관리를 춤으로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셀럽파이브' 활동에 대해 언급한 것. 신봉선은 최근 송은이-김신영-안영미-김영희와 함께 댄스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파이팅이 넘치는 춤사위로 대중의 시선을 강탈, 인기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이에 김생민-김숙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춤을 보여 달라는 열렬한 박수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신봉선은 딱 달라붙는 치마에도 불구하고 신발을 벗으며 본격적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송은이도 맨발로 나서며 격정적인 춤사위를 기대케 했다. 이윽고 노래가 흘러나오자 신봉선과 송은이는 쪼개지는 박자에 맞춰 팔다리를 쭉쭉 뻗으며 신들린 듯 춤을 추기 시작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급기야 송은이는 다리에 힘이 풀려 신봉선의 자리를 침범하는 불상사를 일으켰지만 춤을 멈추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뽐냈고, 이에 호응하듯 신봉선 역시 "치마 찢어지는 줄 알았다"며 댄스 혼을 하얗게 불태웠음을 밝혀 김생민-김숙의 웃음보를 자극했다는 전언.

이처럼 치마가 터질 듯이 댄스 욕망을 분출시킨 신봉선과 무릎관절염의 압박 속에도 열정을 불태운 송은이의 신들린 '셀럽파이브' 무대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신봉선이 송은이와 함께 불타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격정적으로 춤사위를 선보였다"며 "신봉선-송은이의 열정적인 댄스는 물론 공감요정으로 출연한 신봉선의 대활약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봉선과 송은이의 신들린 댄스가 공개될 '김생민의 영수증' 10회는 오는 1월 28일(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