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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구구단이 파격 변신에 나선다.
쭉 뻗은 몸매를 가진 막내 혜연이가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 추는 깔끔하고 파워풀한 브레이크 댄스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LED 앞에서의 실루엣과 빈틈이 없는 춤 실력만으로도 '멋쁨'을 풍기며 '막내온탑'의 매력을 드러냈다.
총 20초가량의 짧은 분량임에도 막내 혜연이의 빼어난 춤 실력 공개와 함께 구구단이 한층 더 강렬해진 매력으로 돌아올 예정임을 느낄 수 있다. 멤버 혜연이의 활약으로 구구단이 9명 완전체로 보여줄 칼군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연일 변신 모드를 가동 중인 구구단은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로 돌아오며,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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