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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윤두준과 김소현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소현은 "라디오라는 소재 자체가 너무 끌렸다. 라디오 부스 안에서의 상황과 그들의 삶이 궁금했다. 자칫 붕 뜰 수 있는 캐릭터라 진정성을 갖고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림이의 행동과 마음가짐이 다르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수호를 어떻게든 꼬셔내겠다고 생각하며 연기하고 있다. 따뜻한 감성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윤두준(하이라이트, 구 비스트) 김소현 유라(걸스데이) 곽동연 윤박 오현경 김병세 등이 출연한다.
'라디오 로맨스'는 '저글러스' 후속으로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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