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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가 윤두준, 김소현, 윤박, 유라의 4색 매력이 담긴 완전체 포스터를 공개,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에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주파수를 맞추면 진짜 사랑을 만날까?"라는 포스터의 메인 문구는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될 4인방의 주파수가 향하게 될 곳은 어디일지, 또 이들의 주파수가 만나는 순간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관계자는 "'라디오 로맨스'답게 라디오 부스 안에서 진행한 지수호, 송그림, 이강, 진태리의 완전체 포스터는 또래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에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됐다. 서로 다른 매력은 가진 독특한 캐릭터에 완벽 적응한 배우들이 본 방송에서도 멋진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첫 방송이 시작되는 날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 KBS 2TV '저글러스' 후속으로 2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