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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강신효, 어쩌다 눈탱이 밤탱이? 그래도 스마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1-24 10:2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의문의 일승' 강신효의 현장 스틸 컷이 공개됐다.

24일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SBS 월화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암수전담팀 막내 권대웅 역을 맡은 배우 강신효의 미소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신효는 눈에 시퍼런 멍 분장을 하고 있음에도 시종일관 웃음 띈 모습.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드는가 하면, 멍 부위를 달걀로 문지르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강신효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쾌활한 성격과 센스 가득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는 물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2일 방영 된 '의문의 일승'에서 권대웅이 폭행당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암수전담팀원들과 술자리에서 "팀장님,선배님 죄송합니다..장필성도 뺏기고, 곽부장도 놓치고 이렇게 맞고나 다니고 면목이 없습니다"며 눈물을 터트리기도. 권대웅은 극 중 사이다 같은 수사로 짜릿한 통쾌감을 안기고 있었기에 그의 자책에 안타까움이 배가 된 상황. 권대웅이 훌훌 털고 일어나 다시 한 번 불꽃 수사로 안방극장에 통쾌감을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의문의 일승'은 월,화 오후 10시 방영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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