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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하우스' 14일 만에 누적 2000만뷰 돌파 "폭발적 반응"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1-21 08:3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블랙핑크의 첫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첫방송을 시작한 '블핑하우스'는 5일 만에 1천만뷰에 이어 21일 오전 6시 기준 누적조회수 2천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14일 9시간 만에 세운 기록으로 '블핑하우스'의 폭발적인 반응을 증명했다.

지난 20일 유튜브와 네이버 VLIVE를 통해 공개된 '블핑하우스' 3회 역시 공개 직후 200만뷰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VLIVE '많이 본 영상' 랭킹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3회에서는 블랙핑크의 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연습과 활동을 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한 블랙핑크를 위해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포상휴가로 '태국 여행'을 선물했다. 양사장님의 통 큰 선물을 받은 블랙핑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떠나기 전부터 가져갈 짐 리스트를 작성하며 꼼꼼하게 여행 준비를 했다. 로제는 공항에서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시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얘기하며 특유의 귀여움을 뽐냈다.

태국 공항은 블랙핑크를 보러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새삼 확인케 한 순간이었다.

본격 태국 여행에 나선 블랙핑크는 ?c얌꿍, 양갈비 등 태국 음식 먹방에 나섰다. 이때 리사는 막간 태국어 교실을 열었다. '배가 고프다'가 태국어로 '히우'라고 알려줬고 멤버들은 이를 따라하며 뜻밖에 애교를 선보였다.


쇼핑을 하면서 블랙핑크의 상큼발랄 소녀감성이 폭발했다. 빈티지 아이템부터 고급 의상까지 다채롭게 펼쳐진 특별한 플리마켓에 도착한 멤버들은 모자, 가방 등 서로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골라줬다. 길바닥 버스킹까지 시도하며 제대로 '비글미'를 발산했다.

방송 마지막 블랙핑크 숙소를 습격한 정체 모를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 LIVE를 통해 선공개되며, 일요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풀버전이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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