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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블랙핑크의 첫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회에서는 블랙핑크의 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연습과 활동을 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한 블랙핑크를 위해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포상휴가로 '태국 여행'을 선물했다. 양사장님의 통 큰 선물을 받은 블랙핑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태국 공항은 블랙핑크를 보러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새삼 확인케 한 순간이었다.
본격 태국 여행에 나선 블랙핑크는 ?c얌꿍, 양갈비 등 태국 음식 먹방에 나섰다. 이때 리사는 막간 태국어 교실을 열었다. '배가 고프다'가 태국어로 '히우'라고 알려줬고 멤버들은 이를 따라하며 뜻밖에 애교를 선보였다.
쇼핑을 하면서 블랙핑크의 상큼발랄 소녀감성이 폭발했다. 빈티지 아이템부터 고급 의상까지 다채롭게 펼쳐진 특별한 플리마켓에 도착한 멤버들은 모자, 가방 등 서로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골라줬다. 길바닥 버스킹까지 시도하며 제대로 '비글미'를 발산했다.
방송 마지막 블랙핑크 숙소를 습격한 정체 모를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 LIVE를 통해 선공개되며, 일요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풀버전이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