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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중훈과 주진모가 '나쁜녀석들'의 '식구' 양익준과 지수를 구하러 나선다.
사건의 내막을 모두 알아낸 우제문과 허일후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특수 3부에 대한 응징과 장성철, 한강주를 찾아 다시 '나쁜녀석들'로 모이는 것.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특수 3부의 가혹한 수사에 지쳐있는 장성철, 한강주와 이들을 찾아온 우제문, 허일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계속 달라지는 판 때문에 순탄하지 않은 응징을 하고 있는 '나쁜녀석들'이기에 과연 특수 3부의 손아귀에서 장성철과 한강주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이에 제작진은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11회에서는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폭풍 전개가 펼쳐진다. 실체를 숨기기 위한 특수 3부의 악행이 계속 되면서 '나쁜녀석들'의 복수도 시작된다. 새로운 악인을 응징하기 위해 다시 모이게 될 '나쁜녀석들'이 자신들의 식구를 어떻게 구하고 하나로 뭉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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