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적금을 포기하고 취미 활동에 열정을 쏟는 N포세대 '자포자기' 총각 영수증에 김생민이 탄식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의뢰인은 사회인 야구단 활동에도 공을 들이며 야구를 하기 위해 배트까지 구매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에 더해 '취미 부자' 의뢰인은 방송 댄스까지 배우러 다니며 열렬히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취미 생활에는 이토록 열정적인 의뢰인이 적금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N포세대를 대변해 3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적금까지 포기한 N포세대 의뢰인의 영수증을 보며 김생민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며 "이에 더해 의뢰인의 평범하고도 다양한 취미 생활들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N포세대' 총각의 취미 생활 영수증이 공개될 '김생민의 영수증' 9회는 오는 21일(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