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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섭다"…첫방 '착하게 살자' 예능과 현실 사이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1-19 22: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착하게 살자' 김보성과 박건형, 유병재, 권현빈이 실제 교도소에 수감됐다.

19일 첫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김보성, 박건형, 김종민, 돈스파이크, 유병재, 위너 김진우, JBJ 권현빈의 실제 수감생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보성과 박건형, 유병재, 권현빈은 입소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이들은 신입수용자들이 가장 먼저 거치는 입출소실로 향했다.

신원대조, 신체검사 및 의류지급에 이어 항문 검사, 인적사항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후 재판 전까지 지내게 될 미결 수용동에 들어서자 더욱 긴장한 네 사람.

투명한 유리로 된 화장실부터 추운 거실 등 교도소가 주는 압박감에 여전히 불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박건형은 '범인 도피죄', 유병재와 김진우는 '산림 실화죄'


앞서 임형준은 박건형에게 뺑소니 고백 후 차를 빌려줄 것을 부탁했다.

"신고를 하라"던 박건형은 결국 자신의 차를 빌려줬고, 경찰은 박건형을 '범인 도피죄'로 긴급 체포했다.

법 전문가는 "범인의 도피를 도와주면 범인 도피죄가 성립된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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