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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영하 11도에도 극강의 먹방을 선보인다.
한편 이날 최고 행운의 사나이로 등극한 사람은 문세윤이었다. 5회 연속 쪼는맛 당첨이라는 '나고야 징크스'를 깨고 촬영 내내 한 번도 쪼는 맛에 걸리 않은 채 먹방을 이어갔으나 '한식 러버'인 그에게 김치 한 조각 없는 간식 먹방은 힘겨움이었다.
결국 문세윤은 "이런 프로그램이 어디 있냐?'"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고, 먹방 개근상으로 내만 김민경의 대형 뻥튀기 선물에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불운의 아이콘에서 행운의 사나이로 떠오른 문세윤의 먹방 퍼레이드는 오늘밤(금)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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