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연속 먹방에 "이런 프로그램이 어딨냐?" 폭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1-19 16:2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영하 11도에도 극강의 먹방을 선보인다.

19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겨울철 간식 특집'으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찾았다.

하필 녹화가 있던 날은 파주에 '한파 경보'가 내려져 추위와 씨름을 해야했고, 이에 겨울철 간식아이디어를 낸 김준현은 멤버들의 구박을 받아야 했다.

한편 이날 최고 행운의 사나이로 등극한 사람은 문세윤이었다. 5회 연속 쪼는맛 당첨이라는 '나고야 징크스'를 깨고 촬영 내내 한 번도 쪼는 맛에 걸리 않은 채 먹방을 이어갔으나 '한식 러버'인 그에게 김치 한 조각 없는 간식 먹방은 힘겨움이었다.

결국 문세윤은 "이런 프로그램이 어디 있냐?'"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고, 먹방 개근상으로 내만 김민경의 대형 뻥튀기 선물에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불운의 아이콘에서 행운의 사나이로 떠오른 문세윤의 먹방 퍼레이드는 오늘밤(금)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