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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애가 건강악화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07년도에 교통사고가 나 다리 수술을 했다. 한참 있다가 맹장이 혹이 돼서 수술을 했다. 처음에는 암 진단을 받았다"며 다행히 오진으로 밝혀졌지만 그 후로도 건강엔 적신호가 계속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에 내가 갑상샘이 또 와서 갑상샘 항진증 때문에 남들이 겪는 갱년기 증상이 2010년 넘어가면서 극도로 심해졌다. 그래서 살이 쭉쭉 빠졌다. 그때 몸무게가 47kg 정도였다. 지금은 괜찮아져 관리하고 있다. 그때부터 먹는 거, 자는 거, 스트레스 안 받는 거 죽기 살기로 노력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