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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화사한 감각이 돋보이는 '달팽이 호텔'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달팽이 호텔'의 총지배인 이경규는 따뜻한 감성으로 손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호텔 손님들을 위해서라면 두 팔을 걷고 나설 뿐만 아니라 조기 기상 또한 마다하지 않는 뜻밖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 제작진에 따르면 취향저격 라면을 룸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손님 맞춤 서비스에 열과 성을 다했다고. 이경규와 호텔 손님들이 보여줄 재미와 신선함 가득한 토크가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시경은 '호텔 맞춤형 직원'으로 손님들을 사로잡는다. 총지배인 이경규와 '홍일점' 김민정을 알게 모르게 챙기면서도 손님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다방면으로 뛰어다니는 츤데레 만능일꾼으로 거듭나는 것. 특히 감미로운 음색으로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는 성시경이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콜라보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리브 '달팽이 호텔'은 오는 1월 3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올리브, tvN 동시 방영으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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