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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승무원으로 변신한다.
이런 가운데 1월 18일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이 김선아의 촬영 스틸컷을 처음 공개했다. 드디어 베일 벗은 김선아의 2018년 첫 변신은 어떤 모습일까.
사진 속 김선아는 승무원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승무원복을 입고, 캐리어를 끌며 공항에 홀로 서 있는 것. 강렬한 레드컬러의 유니폼과 스카프,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숏컷헤어, 생기 있는 붉은 입술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승무원 김선아'의 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김선아가 첫 촬영부터 안순진의 캐릭터를 최강의 연기력으로 독특하게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말하고 "유쾌한 웃음과 진솔한 사랑을 넘나드는 김선아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투른 사랑이야기를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야기 '키스 먼저 할까요'는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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