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적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파격적인 역주행 공약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이적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앞으로도 음악하는 사람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게 나침반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해 방청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하늘을 달리다' 무대를 마친 후 MC유희열의 제안으로 'Reset'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유희열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인 이적에 감탄과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12월 중순 4년여 만에 신보를 발표하고 '나침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적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1만 2천여석을 전석매진시킨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