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십센치(10cm)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십센치는 관객 한 명을 즉석으로 직접 무대 위로 초대해 정규 4집 수록곡인 '별자리'를 초밀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권정열이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며 '밤편지' , '쓰담쓰담' 을 들려주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구성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중간에 선보인 한 영상을 통해 십센치는 "지난 해는 유난히도 감사했던 해였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보답하고 싶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오늘 무대를 보시고 나의 진심을 느껴 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하며 약 150분이 넘는 무대를 게스트없이 완벽하게 진행하여 공연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십센치(10cm)가 지난 해 9월 발매한 정규 4집 '4.0'의 타이틀 곡 '폰서트'는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에 안착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