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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8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를 이끌어갈 배우 권상우가 작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같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권상우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거친 남성미와 설렘이 배가된 츤데레美(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그가 다시 한 번 '추리의 여왕 시즌2'와 하완승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먼저 '추리의 여왕 시즌2'로 다시 돌아오게 된 권상우는 "드라마를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분위기가 좋았다. 전반적으로 팀워크가 끈끈해 농담처럼 시즌2로 보자고 했었는데 이렇게 현실로 이뤄져서 기쁜 마음이 앞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개된 스틸 컷 속 권상우는 하완승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결의가 가득한 표정이 한층 더 단단해진 하완승을 표현하고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권상우는 실제로도 캐릭터에서 자신의 본모습을 많이 발견한다고. 완전히 자신과 다른 인물을 연기하면 어색할 것 같다는 그는 하완승의 유쾌함과 툴툴대면서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면모가 많이 닮아있다며 그래서 더 정이가고 익숙하게 느껴지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렇듯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해 강한 애정과 신뢰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는 권상우가 올 상반기, 어떻게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깨울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계를 모르는 배우 권상우가 이번 드라마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하완승으로 돌아와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보여줄 권상우의 활약은 오는 2월 21일(수)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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