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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가수 전지윤이 홀로서기 후 세 번째 싱글 'BECAUSE'를 내고 연초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지난 2016년 솔로 데뷔 싱글음반 '낮 and 밤'을 자작곡으로 채운 전지윤은 이번에도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BECAUSE'는 전지윤이 작사하고, 그의 데뷔 음반 타이틀곡 '내가 해'를 함께 작업한 다비와 공동 작곡했다. 다비는 헤이즈와 용준형, 윤하 등의 앨범에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 겸 가수다.
전지윤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인 방향성을 위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며 "한가지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볼 생각이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전지윤은 지난해 '저기요'를 낸데 이어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인형뽑기'로 등장해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로 열창,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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