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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할리우드]"MCU 피날레·히어로 퇴장"…'어벤져스4' 촬영 종료 발표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1-12 09:5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피날레가 될 '어벤져스4'의 촬영이 완료됐다.

'어벤져스'의 세 번째 시리즈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네 번 째 시리즈가 될 '어벤져스4'의 연출을 맡은 안소니·조 루소 형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벤져스4'의 촬영이 모두 완료됐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최강의 악당이 될 타노스가 올려진 촬영 종료 기념 축하 케익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루소 형제 트위터
촬영이 완료된 '어벤져스4'는 엄청난 세계관을 완성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큰 전환점이 될 작품으로 전 세계 마블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작품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앞서 "2019년에 개봉하는 '어벤져스4;가 이 시대 MCU의 피날레가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케빈 파이기는 인터뷰를 통해 "'어벤져스4'는 사람들의 예측에서 완전히 벗어난 전과 전혀 다른 영화가 될 예정이고, 최소한 몇 명의 히어로는 퇴장할 것"이라며 " "MCU는 '어벤져스 4'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어벤져스'의 세 번째 시리즈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개봉한다. 아직 부제가 확정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개봉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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