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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데이트를 즐기며 물오른 '커플 케미'를 보여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역시 김래원과 신세경의 커플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데, 김래원은 수트 위에 모직 코트를 걸쳐 세련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으며, 신세경은 블랙 폴라티에 루즈핏 외투, 단발 헤어스타일로 깜찍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사랑스러움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신세경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단번에 멜로 분위기를 만드는 김래원의 모습은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 달달한 기류를 형성하며, 식탁에 마주 보고 앉아 눈을 맞추고 키스할 듯 얼굴을 가까이 하는 모습이나 단 둘만 있는 차 안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풋풋하고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흑기사' 제작진은 "김래원과 신세경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는 케미스트리로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라며"지난 방송을 통해 미래를 약속한 수호 해라 커플의 멜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오늘(11일) 오후 10시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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