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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가 열린 블리자드 아레나, 어떤 곳일까?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11 10:23


'오버워치 리그'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시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LA에서 개막했다.

블리자드 아레나는 TV쇼가 펼쳐졌던 버뱅크 스튜디오를 개조해 지난해 10월 공식 오픈했다. 다중 음향 스테이지, 조정실, 연습 시설 등 연중 내내 진행되는 경기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맞춰 머천다이징 상품들이 마련된 블리자드 스토어도 갖춰져 있다.

개막 후인 지난해 10월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1'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하스스톤 챔피언십 하계 시즌 챔피언십',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오버워치 리그'의 프리시즌도 펼쳐졌다. 블리자드 아레나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버뱅크시(미국 캘리포니아주)=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11일 '오버워치 리그' 개막을 맞아 가족 관중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블리자드 아레나에 마련된 블리자드 스토어.

블리자드 아레나에 마련된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12개팀의 머천다이징 상품이 판매가 되고 있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유니폼과 모자가 눈에 띈다.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오버워치 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무대 뒷쪽 전면이 LED 화면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관전 편의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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