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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할리우드]마블, 마침내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제작 추진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1-11 09:22 | 최종수정 2018-01-11 09:2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드디어 '블 랙위도우' 솔로 마블 영화가 나온다.

10일(현지시간) 미국매체 버라이어티는 마블이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하는 '블랙 위도우' 독립 영화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잭 쉐퍼(Jac Schaeffer)가 시나리오 작가로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버라이어티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자크 쉐퍼를 만나기 전에 몇 명의 후보자들을 만났고 마블 임원들이 스칼렛 요한슨을 만나 '블랙 위도우'의 작가를 논의 했다고 설명했다.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는 블랙 위도우는 '아이언맨2'에 처음 출연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여성 히어로로서 활약했다. 마블 히어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마블 팬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솔로 무비 제작 요구가 나온 바 있다.

한편, 블랙 위도우가 등장하는 다음 마블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다. 오는 4월 개봉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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