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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원더걸스 선예, 서민정과 '이방인'으로 5년만 방송 출연…촬영 완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1-10 15:5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가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한 관계자는 "선예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한다. 촬영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선예의 출연은 고정 출연 중인 서민정이 미국에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선예와 만나는 장면이 담기면서 성사됐다. 선예의 TV 방송 출연은 2013년 결혼 이후 5년 만이다.
이에 대해 JTBC 측 관계자 역시 스포츠조선에 "선예와 서민정의 만남을 촬영했다. 현재 편집 중으로 선예의 방송분은 다음주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전했다.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당시 선예의 결혼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의 결혼으로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결혼한 해에 첫 딸을 낳았으며 지난 해 4월 둘째 딸을 출산하고 연예인이 아닌 엄마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며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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