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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539' 양정원 "극중 노출과 섹시를 담당 중"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1-10 15:2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양정원이 '연남동539'를 시작하는 각오를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MBN 새 시트콤 '연남동539'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문식, 이종혁, 오윤아, 브라이언, 고나은, 양정원, 최우혁, 천지가 참석했다.

양정원은 '연남동539'를 맞이하는 각오에 대해 "노출을 담당하고 있다. 다들 겨울이신데 나만 여름이다"고 말했다.

이어 양정원은 "닭살과 노출을 담당하고 있다. 섹시함과 건강함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남동539'는 셰어하우스(Share house)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풀어낼 예정이다. 총 12부작 드라마로 편성됐으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한 곳에 살며 매회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펼쳐낸다.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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