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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코코'(리 언크리치 감독)가 역대급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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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코코'가 일찌감치 인정받은 작품성과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일 전부터 2만6000장이 넘는 사전 예매량으로 디즈니·픽사 영화 사상 역대급 스코어를 기록하며 '역시 겨울엔 디즈니'라는 공식을 입증할 수 있을지, 또한 '인사이드 아웃'을 넘고 역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여부까지 기대케 한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안소니 곤잘레스, 벤자민 브렛,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알라나 우바치, 제이미 카밀, 아나 오펠리아 머기야, 다이아나 오텔리, 롬바르도 보야르 등이 더빙에 참여했고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리 언크리치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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