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녀시대 겸 배우 유리가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2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리가 '마음의 소리' 시즌2에 애봉이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는 동명의 국내 최장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유리가 맡은 애봉이는 조석의 아내로, 지난 시즌에서는 정소민이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유리는 소녀시대 내에서도 탁월한 예능감을 뽐낸 장본인인 만큼, 애봉이로서 보여줄 코믹 연기는 어떨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