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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둥지탈출2'의 멤버들이 끝없는 미션에 멘탈붕괴를 겪는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미션이 공개되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바로 '상대팀'과의 대결에서 승리해야 하는 미션이 추가된 것. 제작진으로부터 두번째 미션을 듣고 무한긍정을 자랑하는 유선호를 비롯한 모두가 멘탈붕괴를 토로하지만, 곧 '상대팀'의 존재를 듣자마자 무조건 이겨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는 것이 제작진의 후문이다.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한 '상대팀'의 정체는 누구일지, 먼저 미션 완수에 성공해 우승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그리스 편 맞춤 새로운 미션으로 멤버들이 많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애 첫 둥지탈출을 시도한만큼 낯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쉽지 않은 모험을 해나갔다"며 "그러나 계속되는 미션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둥탈멤버들만의 자립 어드벤쳐를 꾸려나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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