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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조클럽' 손연재가 다이어트 지적을 받았다.
김길용 단장은 "확실히 카리스마가 보여서 참 좋았는데 손가락 처리하는 게 체조 때 하던 버릇이 있다"며 "리듬체조가 큰 장점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무대에서 발레리나를 보고 싶다"고 평했다.
홍성욱 예술감독은 "수위 조절하면서 임팩트 있게 추면 좋은 러시아 춤이 나올 거 같다"고 말했다. 김주원도 "러시아 춤은 연재 씨한테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조금 더 욕심을 낼 필요가 있는 거 같다. 지금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시켰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이에 손연재는 "평소에는 배고플 때 먹었다면, 요즘은 배고플 때 참으려고 한다. 하루에 한 끼, 두 끼만 먹으려고 한다"며 "식욕은 언제나, 항상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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