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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와 위너 김진우가 웃음기 싹 뺀 얼굴로 '착하게 살자' 법정에서 만났다.
유병재와 김진우는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실수로 인해 '어떤 한 사건'에 동시에 연루됐다는 후문이다. 법정에서 유병재와 김진우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섰고, 치열하게 공방이 오가는 모습에 지켜보는 모두가 손에 땀을 쥐었다.
과연 두 사람을 법의 심판대까지 올려놓은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제작된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착하게 살자'는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실제 사법 시스템의 일련 과정을 모두 담아냈다.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처벌받는 과정을 낱낱이 공개함으로써 '죄를 짓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건을 둘러싼 유병재와 김진우의 치열한 진실 공방은 오는 1월 19일 JTBC '착하게 살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