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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내 예능 최초 남극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SBS '정글의 법칙' 남극 특집 편의 멤버가 확정됐다.
기존의 정글의 법칙이 다수의 병만족과 함께 했다면 이번 남극 편은 최정예 멤버가 함께한다. 족장 김병만과 함께 남극으로 떠나게 된 병만족은 배우 김영광과 전혜빈. 김영광은 지난 2016년 SBS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에 출연해 정글에 최적화된 신체조건과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누구보다 뛰어난 생존력을 보여줬다.
전혜빈은 지난 2012년 '정글의 법칙 W' 첫 출연을 시작으로 마다가스카르와 보르네오, 통가 편에 합류해 '정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활약한 바 있다. 최강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김영광과 전혜빈 두 사람이 각각 김병만의 오른팔, 왼팔이 되어 어떤 모습으로 생존해나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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