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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테리우스"…신성우, 오늘(2일) 득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1-02 19:4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아빠가 됐다.

신성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힘들 때에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저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이제 아버지란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내 곁에 와줘서 고맙고,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여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앙증맞은 발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신성우의 아내는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한편 신성우는 2016년 12월 16세 연하 아내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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