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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제작진이 구성 됐고, 촬영 장소 대관도 마쳤다. 출연자 섭외를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며 가요 기획사들은 일정에 맞춰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개최 준비가 한창이다.
촬영장소인 고양체육관 측 역시 27일 스포츠조선에 "2018년 1월 15일 MBC '아육대' 촬영으로 실내체육관 대관이 잡혀있다"고 확인했다. 복수의 가요 기획사 관계자들 역시 "15일과 22일 녹화 일정을 전달 받고 스케줄을 조율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아육대' 연출은 허항 PD가 맡았으며, 종목은 개인육상, 계주, 양궁 , 에어로빅(남), 리듬체조(여)로 구성됐다. 아이돌의 부상의 최소화 하기 위해 위험 종목이었던 풋살과 농구를 폐지하고, '볼링'을 신설했다.
섭외 진행에도 한창이다. 현재 워너원도 출연을 두고 논의 중에 있다. 녹화 당일에 있는 스케줄로 출연이 어려운 상황이라 멤버 전원이 아닌, 일부가 볼링 종목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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