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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트로트 가수 진달래가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장윤정은 진달래의 무대를 본 후 "전통 트로트로 도전장을 낸 패기와 노력을 응원한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진달래는 "롤모델인 장윤정 선배님을 직접 뵙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꿈 같은 일인데 따뜻한 격려와 응원까지 아낌없이 주셔서 감동이었다"라며 "어렵게 트로트가수로 첫발을 내딛는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열심히 노력하는 겸손한 후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진달래의 소속사 Tstar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이승한이 장윤정과의 남다른 인연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한은 장윤정이 직접앨범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되어 타이틀곡 '사랑꾼으로' 인기몰이중인 트로트 듀오 나무의 프로듀싱을 맡아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국민가요 작곡가 이승한과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계의 꽃 진달래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3승에 이어 꿈의 5승까지 순풍에 돗을 달지 기대해본다.
진달래의 데뷔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승한 작곡가가 진달래를 위해 준비한 타이틀곡 '아리아리'는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녹음을 앞두고 있다.
한편, 트로트계의 꽃 진달래는 오는 1월 3일에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방송을 출연 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