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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이 26일 8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영애(김현숙 분)가 잔뜩 화가 난 채 시동생 규한(이규한 분)의 멱살을 잡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지금까지 영애와 규한이 어쩔 수 없이 동거를 하게 된 이후로 서로 부딪힌 일은 몇 차례 있었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보이는 것만큼 영애가 분노했던 적은 없었기에, 과연 이날 방송에서 영애와 규한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질 것인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애의 분노를 폭발하게 만든 사건이 무엇일지는 오늘(26일, 화) 방송하는 '막영애16' 8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특유의 개성 가득한 캐릭터와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매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인생 제2막을 맞는 영애의 이야기 등으로 더 화끈해진 이야기가 한층 더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