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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치어스"…'언터처블' 진구·정은지, 포장마차 데이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2-16 13:0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언터처블' 진구-정은지가 협력 관계를 넘어서 특별한 감정이 생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장마차에서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 것.

눈 돌릴 틈 없이 휘몰아친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은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측이 오늘(16일) 8회 방송을 앞두고, 진구(장준서 역)과 정은지(서이라 역)의 포장마차 데이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진구는 홀로 포장마차에 앉아 있다.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 우수에 찬 진구의 눈빛이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한편 이를 발견한 정은지는 포장 마차 밖에서 진구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입가에 스르륵 미소를 띄우고 있는 정은지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진구와 정은지가 마주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정은지는 술잔을 들고 진구에게 무언가를 조잘조잘 이야기 하며 그를 위로하고 있는 모습. 진구는 정은지의 말에 귀 기울이며 정은지를 바라보고 있는데, 이전의 심각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미소를 띄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한편 극 초반 진구는 정은지를 협력 관계로만 여기며 거리를 뒀지만, 전개가 이어질수록 점차 정은지를 향한 마음을 열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조금을 터놓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포장마차 데이트를 통해 진구와 정은지가 협력 관계를 넘어서 또 다른 특별한 감정을 나누게 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6일) 밤 11시에 '언터처블' 8회가 JTBC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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