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방탄X워너원X엑소' KBS '가요대축제' 8팀 라인업 확정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그룹 워너원의 새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워너원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e-mail]/2017.11.1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7 가요대축제'에 출연하는 8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2017 가요대축제'가 오는 29일 KBS홀에서 열린다.

'가요대축제'는 한 해 동안 사랑받았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표 음악 축제로 매년 화려한 라인업과 무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특히, 이번 '2017 가요대축제'에는 단 8팀만이 무대에 오를 자격을 갖게 된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트와이스'가 그 주인공.

떠오르는 신예 '워너원', 대세 of 대세 '트와이스', 밀리언 셀러 '엑소',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등 2017 가요계를 빛낸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KBS 예능 '더 유닛'과 황치열, 현아, 태민 등 선배 군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질 예정.

한편, 이번 '가요대축제'의 테마는 '콘서트'와 '고백'. 가요계를 빛낸 최상위 팀들과 함께 각 팀들의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 해를 대표할 가수들을 엄선한 만큼 그들의 무대에 집중하겠다는 의미. 이에 한 그룹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유닛 무대부터 팬들을 향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평소 음악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들이 대거 방송을 탄다.

또한, '고백'은 속마음을 얘기한다는 의미와 과거로 돌아간다는 'Go back'의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는 주제로 2017년을 떠나보내는 스타들의 특별한 고백이 전해진다는 후문.

핫한 스타들의 콘서트를 모아 모아 만나볼 수 있는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12월 29일 밤 8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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