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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문남' 라이언 전이 히트곡 '나야 나'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라이언 전은 '프듀2' 가장 눈에 띈 연습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처음 봤던 애들 중에는 강다니엘과 이대휘였다. 가장 관심을 끈 멤버는 옹성우였다. 노래 부르는 스타일도 그렇고 알고 부르는 거 같았다. 가수 느낌은 아니고 연기자 느낌이었는데 연기도 하고 있긴 하더라. 끼가 다재다능했다"고 극찬했다. 또 탈락한 연습생 중에는 뉴이스트W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미 데뷔한 그룹인데 처음에 너무 애처로웠다. 탈락한 후에도 분명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 돼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날 라이언 전은 빼놓을 수 없는 저작권료 질문을 받았다. 라이언 전은 "오늘 아침 입금액은 직장인 월급 정도가 들어왔다. 공연권이 들어온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앨범으로 800만장 넘게 팔아서 합치면 엄청나게 많은 금액이지만 현재 100명 이상의 작곡가 집단으로 가니까 명수대로 나누게 되면 집 한 채 살 수 있는 정도로 벌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드래곤이나 소위 잘나가는 선배 작곡가들은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하다더라. 작곡가 십만 명 시대에 성공하는 비율은 상위 0.01%다. 난 더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보여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라이언 전은 '나야 나'의 원곡 '문라이트'를 공개했다. 이목을 집중시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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