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복면가왕' 핑크하마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김호영이었다.
김현철은 "남녀 듀엣곡인데 남자 둘이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했는데, 핑크하마의 음역대가 굉장히 높아 가능했다. 뮤지컬 배우의 성대"라며 "초록악어는 록이나 팝을 했던 파워 보컬"이라고 평했다. 유영석은 "악어는 정말 안정감있다. 저음의 안정감이 탄탄했다. 완급조절하는 걸 보니 프로가수"라며 "하마는 타고난 하이톤 성대다. 액션만 보면 개그맨 박성호씨 느낌"이라며 웃었다.
이영은은 "매력이 다른 무대라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악어님이 더 좋았다. 하마님은 뮤지컬이나 연극 무대에서 뵌 거 같다. 바자회 MC도 보셨다"며 정체를 추측했다. 이윤석은 "누가 떨어져도 아깝다"며 입맛을 다셨다.
lunarf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