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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워너원이 Mnet 'Wanna One GO : ZERO BASE(이하 '워너원고')'를 통해 깨방정 비글미와 슈퍼스타의 위엄을 동시에 선보이며 출구 없는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박지훈, 배진영, 이대휘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배진영은 뜀박질로 빠르게 산을 오르며 넘치는 체력을 인증한 반면, 박지훈과 이대휘는 쉬엄쉬엄 등반하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들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을 배경으로 워너원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같한 마음을 드러냈다.
베트남, 일본, 홍콩을 누비며 활약한 워너원의 '2017 MAMA'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는 리허설 모습과 긴박하게 움직이는 백스테이지, 그리고 수많은 팬들 앞에서 선보인 프로다운 무대까지 명실공히 '슈퍼스타'로 발돋움한 워너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비행기 안에서의 셀프 캠, 대기실에서의 단란한 한 때, 호텔에서의 자유시간 등 멤버들의 24시간을 밀착 취재해 전했다.
워너원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과 숨겨진 매력을 낱낱이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Wanna One GO : ZERO BASE'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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