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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대기 중"… 이승기, 제대 후 SNS로 인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2-08 21:1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NS 컴백을 알렸다.

8일 이승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인스타컴백. '화유기' 손오공, 열촬영 #대기중 #영하7도 #red #감기조심"이라며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촬영 준비 중인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추워진 날씨에 두꺼운 점퍼 차림을 선보이고 있는 이승기. 잠시 잠을 청하는 와중에도 손에서는 대본을 놓지 않은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역식 당시 "정말 지겹다는 말 나올 때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그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그는 바로 '화유기' 촬영을 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이승기 분)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차승원 분)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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