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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조문근이 록 발라드 감성의 OST로 돌아왔다.
'그래도 사랑하니까 / 그래도 사랑이니까 / 고개를 돌리려 해도 눈물이 나는 걸 / 아직 사랑 앞에 미소 짓는 바보 같은 나 / 항상 기다리니까 / 너만 기다리는 바보이니까'라는 가사는 인간의 정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의 주제와 맥락을 같이한다.
이 곡은 음악감독 박세준과 수많은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메이져리거, 신예 김호중이 참여해 곡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음반 발표와 공연 활동에 주력해 온 그는 12월 10일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리는 '2018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가 방영 1개월을 앞두고 가파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서정적인 감성으로 열정의 감동을 주는 조문근의 보컬이 구현해 낸 '그래도 사랑이니까'는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스토리 전개의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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